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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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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식재산센터, ‘지식재산 창업’ 연계지원 나서

창원산학원·마산새일센터와 협약
컨설팅·인력 양성·전문가 교류 등

  • 기사입력 : 2019-07-31 08: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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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2일 경남지식재산센터 김규련 센터장과 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박주옥(왼쪽) 관장이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창원상의/
    지난 22일 경남지식재산센터 김규련 센터장과 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박주옥(왼쪽) 관장이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창원상의/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가 지식재산 유관기관과 잇따라 협약 체결을 통해 효율적인 지원과 성과 극대화에 나섰다.

    경남지식재산센터는 지난 1일 경남창원산학융합원(원장 배은희)에, 22일에는 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관장 박주옥)와 각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지식재산권 취득에 관한 지원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한 정보교류 △창업자의 지식재산 창출 및 촉진에 관한 컨설팅 △지식재산 인력 양성 및 진흥행사 공동 주최 △지식재산권 해당분야의 전문가 및 정보 교류 등의 협력체계 구축 등 지역 내 다양한 분야에서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한 창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연계해 나가기로 했다.

    경남지식센터는 또 지난 23일 창원상공회의소에서 소기업, 사회적기업,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특허상담, 브랜드·디자인 개발 등 재능나눔 사업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는 변리사, 디자인전문가 등 재능기부자와 수혜자 12명의 매칭을 통해 수혜자가 필요한 분야를 무료로 지원해 지식재산 확보의 애로를 해소했다. 센터는 지식재산의 사각지대에 있는 수혜자를 모집해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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