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15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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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구에 경남예술인복지센터 문 열었다

BNK경남은행 신마산지점 3층에 카페형 공간으로
창작활동 지원·예술활동 증명 등 상담실 갖춰
경남문예진흥원, 하반기 진주에 추가 개소 계획

  • 기사입력 : 2019-08-21 21: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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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내 예술인들의 각종 업무지원 등을 위한 경남예술인복지센터가 문을 열었다.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 BNK경남은행은 21일 오후 4시 경남은행 신마산지점 3층에서 경남예술인복지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는 지난 3월 경상남도, BNK경남은행, 진흥원이 체결한 예술인 복지 향상을 위한 ‘문화공간-나눔 협약’에 따른 것이다.

    21일 BNK경남은행 신마산지점 3층서 열린 ‘경남예술인복지센터 개소식’에서 김경수 경남지사, 황윤철 경남은행장, 조보현 경남예총 회장, 장종하 도의원, 최광주 경남신문 회장 등 참석자들이 오색종이로 된 축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전강용 기자/
    21일 BNK경남은행 신마산지점 3층서 열린 ‘경남예술인복지센터 개소식’에서 김경수 경남지사, 황윤철 경남은행장, 조보현 경남예총 회장, 장종하 도의원, 최광주 경남신문 회장 등 참석자들이 오색종이로 된 축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전강용 기자/

    예술인복지센터는 카페형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BNK경남은행이 신마산지점의 유휴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 예술인이 부담 없이 찾아와 업무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무실에 칸막이와 벽을 없애 열린공간으로 리모델링 했다. 또 빔프로젝트 등 장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회의실과 창작활동 지원의 어려움을 상담하고 예술활동증명, 각종 사업신청이나 정산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는 상담실도 갖췄다.

    예술인복지센터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해오던 ‘청년예술인파견지원사업’을 비롯해 ‘창작활동준비금지원사업’, ‘창작자금 대출지원사업’ 을 나누어 진행한다. 9월부터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함께 예술인 역량강화 지원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서부경남 예술인들을 위해 경남도문화예술회관에 센터를 추가 개소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은 김경수 경남지사, 황윤철 경남은행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테이프 커팅, 예술인과의 대화 등으로 진행됐다.

    김경수 지사는 이날 기념사에서 “역사적으로 풍요로운 시대에 괄목할만 한 예술적, 학문적 성취가 있었다. 경남예술인복지센터가 예술인들의 최소한의 복지를 보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예술인과의 생생토크에서는 예술인들이 김 지사에게 ‘경남 예술인 복지정책 방향과 구첵적인 계획’과 ‘청년예술가를 위한 정책’에 대한 질의를 했고, 김 지사는 “예술인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향후 정책을 만들고, 민·관이 예술인 복지와 창작 지원을 위한 매개자 역할을 하겠다. 젊은 예술가들과 간담회도 추진하겠다”는 답변을 내놨다.

    김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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