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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춤바람 페스티벌’ 세 번째 춤판이 오는 31일 오후 12시 30분 성산아트홀 어울림마당에서 펼쳐진다.
앞서 ‘창원 춤바람 페스티벌’은 지난 5월과 7월에 열린 바 있다.
지난달 27일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열린 2019 춤페스티벌.
지난달 27일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열린 2019 춤페스티벌.창원문화재단은 2017년부터 ‘1080춤바람 아카데미-무풍지대’를 운영하고 있다. 무풍지대는 10대에서 80대까지 시민 누구나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춤을 함께 배우며 세대와 계층을 초월한 문화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창원 춤Ⅲ’에서는 시민이 함께하는 창원 춤 플래시몹을 비롯, 사일런트클럽과 함께하는 버블쇼, 힙합, 락킹, 팝핀 등 스트리트 댄스가 펼쳐지며, 늦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물놀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신나는 음악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워터건에 물을 채우고 리듬에 몸을 맡기며 모든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이번 창원 춤바람 페스티벌은 창원시민에게 잠시나마 더위를 잊게 할 시원한 힐링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문화포털사이트 ‘창원이음’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문의 ☏719-7824.
정민주 기자 jo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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