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지난 31일 오후 6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삼각지공원 야외무대에서 제14회 삼각지 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새마을지도자 양덕2동협의회(회장 이연수) 주관으로 펼쳐지며 전자현악연주, 댄스공연, 초청가수 공연, 불꽃쇼, 행운권 추첨 등 문화예술도시로서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공연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열렸다.
올해로 14번째 맞는 삼각지 열린음악회는 매년 8월말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는 문화공연을 제공해 가까운 이웃들과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도록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앞으로 시민들을 위한 풍성한 문화공연과 건전한 여가문화프로그램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윤제 기자 ch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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