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단(단장 강재관)은 지난달 29일 전주대학교 공학2관 LINC+세미나실에서 전주대학교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단(단장 한동욱)과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주대학교 한동욱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단장, 주송 LINC+사업단장, 경남대학교 강재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단장, 한상보 산학협력부단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교육 혁신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4차 산업혁명 부문 인재양성 및 활성화를 목적으로, ▲교육과정 및 방법에 관련한 연구 ▲기술교류를 위한 세미나·특강·워크숍 등 프로그램 공동 운영 ▲공동 발전을 위한 사업 개발 및 교수·학생 교류 ▲인재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상호협력 등을 약속했다.

강재관 단장은 “전주대와 함께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을 이끌어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경남대와 전주대가 서로의 특화분야와 사례를 공유해 4차 산업혁명에 흔들림 없는 교육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ylee77@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