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산림조합(조합장 정철수)은 지난달 27일 옥종면 지역아동센터 자연공부방에서 ‘2019 국산 목재로 만든 책걸상 등 나눔사업 기증식’ 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철수 조합장, 신재범 군의회 의장, 강영석 옥종면장, 산림조합 임직원 등이 참석해 우리 숲에서 자란 국산목재로 제작한 교육기자재(책걸상·좌탁 16조)를 기증했다.
정 조합장은 “학생들의 정서순화와 숲을 사랑하는 동기를 부여하고, 국산목재의 우수성을 홍보해 우리 국산목재를 더욱 더 사랑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재익 기자 ji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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