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6일 (금)
전체메뉴

합천군다문화센터, 원어민 강사 전문자격 수료

'다미다색 상생일자리 창출사업'운영

  • 기사입력 : 2019-09-03 14:07:48
  •   
  • 합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안명기)는 지난 7월 23일부터 9월 3일까지 (매주 화,목) 원어민 강사자격취득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12명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자격과정을 수료를 했다.

    이번 원어민 강사 전문자격 취득과정은 합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 '다미다색 상생일자리 창출사업'에 선정되어 여성결혼이민자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 프로그램으로 2016년부터 여성결혼이민자들의 자격증 취득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인력으로 지역사회의 안정된 정착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원어민강사자격취득/합천군/
    원어민강사자격취득/합천군/

    합천군다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원어민 강사자격취득과정으로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자격취득이후 이중 언어 강사 및 원어민 강사로서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며 “합천군 센터 그리고 다른지역의 타 센터에서도 강사로서 당당히 강사로 나아갈 수 있고, 복지관 등에서도 전문적인 강사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명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원어민강사 전문자격양설과정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모두 자격취득을 하여 관련 전문적인 직종에 취업을 하기를 바란다”며 “이번교육과정을 통해 전문기술을 습득하여 취업 및 창업으로 연계되고, 이를 통해, 경제적 기반 마련과 한국사회 안정적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희원 기자 sehw@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서희원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