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여성지도자회는 3일 단장면에 위치한 대구보건대학교 보현연수원에서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여성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여성의 사회·경제 참여를 확대하고 미래 여성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여성 리더십, 젠더 역량강화, 양성평등 의식 함양 등을 위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3일, 단장면 대구보건대학교 보현연수원에서 밀양시 여성지도자회원 80여명이 참석해 ‘2019년 여성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정숙 여성지도자회장은 “오늘 교육이 다양한 능력 함양과 자긍심 고취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봉태 부시장은 “여성아카데미를 통해 경쟁력 있는 여성리더로서 성장해, 밀양의 미래 가치를 높이고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동력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비룡 기자 gobl@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