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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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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골목 안 도서관에 문화의 선율이 흐르고’
2020년 문체부 국비 공모서 최종 선정
총사업비 1억2000만원으로 프로그램 진행

  • 기사입력 : 2019-09-05 08: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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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가 2020년 ‘문화가 있는 날’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것이다.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생활 밀착형 문화시설 거점)은 문체부가 주관하고 지자체 단독 또는 민간 문화예술단체 및 문화기획자 등과 협업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자체가 지역 특색에 맞는 자유기획 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한다.

    올해 창원시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 중 ‘숨 쉬는 공간의 감각들, 추억을 기록하다: 마을, 공동체 사람들’.
    올해 창원시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 중 ‘숨 쉬는 공간의 감각들, 추억을 기록하다: 마을, 공동체 사람들’.

    지난해보다 19건이 늘어난 총 81개 프로그램이 경쟁을 거쳐 최종 28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창원시는 내년 국비 6000만원 지원과 시비 6000만원 1대 1 매칭한 총사업비 1억2000만원으로 ‘골목 안 도서관에 문화의 선율이 흐르고’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창원시는 올해는 ‘숨 쉬는 공간의 감각들, 추억을 기록하다: 마을, 공동체 사람들’ 프로그램으로 개교 100주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학교를 중심으로 ‘문화가 있는 날’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도 사업은 접근성이 좋은 작은도서관과 지역주민의 일상적·자발적 생활문화 공간인 생활문화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청년문화예술인이 참여하는 전문공연(클래식, 국악, 대중가요), 생활문화동아리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등 보다 더 지역적 특색을 살리고 다양하게 전개될 예정이다.

    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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