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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경남본부, 사량도·욕지도에 '찾아가는 국유재산 상담창구' 개설

  • 기사입력 : 2019-09-07 08: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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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캠코 경남지역본부(본부장 황원섭)는 접근성이 좋지 않아 국유재산 이용에 불편을 겪는 고령의 섬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6일 통영시 욕지도, 3일 사량도에서 '찾아가는 1일 상담 창구'를 개설했다.

     찾아가는 국유재산 서비스는 △국유재산 이용방법 △국유재산 대부 및 매입 절차 △대부재산 불법전대 금지 등 국유재산 관련 제도 안내와 함께 현장에서 민원 청취 및 해결 등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캠코 경남지역본부는 6일 욕지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1일 상담 창구를 개설하여 국유재산 대부·매각업무에 대해 안내했다.
    캠코 경남지역본부는 6일 욕지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1일 상담 창구를 개설하여 국유재산 대부·매각업무에 대해 안내했다.

     아울러 청렴문화 확산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에게 청렴 리플릿을 배부해 공정하고 투명한 국유재산 업무처리를 약속했다.

    캠코는 장래 국유재산 개발수요에 대비하기 위하여 토지수용 등 법규에 의한 매각 외 일반을 대상으로 하는 매각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국민들의 국유재산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국유재산 상담 통합콜센터(☎ 1899-0096)'를 운영 중이다.

     황원섭 캠코 경남지역본부장은 “찾아가는 상담 창구 개설이 국민맞춤서비스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국유재산 만족도를 제고하고 공적자산관리전문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명현 선임기자 m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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