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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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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기 함안박물관대학 수강생 모집

10월 4일까지 선착순 70명
현장답사 예년보다 대폭 늘어

  • 기사입력 : 2019-09-17 14: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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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기 함안박물관대학 수강생 70명을 오는 10월 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이번 박물관대학은 '함안역사기행, 함안을 걷다'를 주제로 10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8주간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씩 역사강의 5회와 현장답사 8회 등 총13회 강좌로 진행된다.

    역사강의는 함안의 핵심유적을 알아보는 '아라가야와 함안'을 시작해 국립진주박물관 이정근 학예연구관의 '우거리 토기생산유적 발굴이야기', 국립경상대학교 강정화 교수의 '함안의 선비문화', 양홍진 한국천문연구원의 '함안의 유적과 고대 별자리', 국립문화재연구소 이주헌 학예연구관의 '말이산고분군 발굴이야기'로 구성됐다.

    현장답사는 말이산고분군, 아라가야 왕궁지, 남문외고분군, 우거리 토기요지, 고려동유적지, 국립중앙박물관 등 예년보다 대폭 늘어났다.

    한편, 함안박물관대학은 지난 2003년에 개설된 이후 고분문화와 토기문화, 화려하게 꽃피웠던 아라가야의 발자취를 알아보는 등 함안의 '역사와 문화 알리미' 역할을 해왔다. 문의는 ☏580-3902~5.

    김호철 기자 keeper@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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