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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진 의원, 2020년 농식품부 소관 합천군 11건 확정

국비사업 예산 79억원 확보

  • 기사입력 : 2019-09-21 21: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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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농해수위 소속 강석진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산청·함양·거창·합천군)은 합천군과 함께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20년 농식품부 소관 각종 국비지원 사업'에 총 11건, 79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2020년도 합천군 선정 주요 국비사업예산은 ▲농촌용수개발 사업 국비 45억 ▲귀농귀촌활성화 지원사업 1억 ▲고품질쌀유통활성화 사업 중 벼 건조저장시설 1억 ▲농촌형교통모델 사업 4억 ▲지역행복생활권협력사업 5억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23억으로 총 79억원이다.

    합천지역은 내년 농식품부 국비 예산 확보로, 양수장과 저수지 등 농촌용수개발 사업과 고품질쌀유통활성화 선정에 따른 쌀 생산 기반을 확충을 통한 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농촌형교통모델 사업은 합천의 주요 필요사업으로, 농촌 주민의 이동권 보장 및 교통사각지대 해소로 주민들의 교통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합천의 지역행복생활권협력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확보, 주택정비, 마을 문화·복지 소규모 활동, 주민역량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을 보면 가야면 중심지활성화사업, 초계면·율곡면 기초생활거점사업, 합천군 시군역량강화사업, 대병면·적중면 일반지구사업이 선정됐다.

    이를 통해 합천지역은 농촌중심지 기능 확충과 함께 중심지 접근성이 제한적인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서비스 제공 기능을 확대하고, 중심기능활성화와 네트워크를 통해 농촌중심지에 교육·문화·복지·경제 등 농촌마을 서비스의 질을 높여, 취약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석진 의원은 "내년도 농식품부 국비사업에 합천군의 숙원사업들이 선정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합천군 문준희 군수와 석만진 군의장 및 군의원, 합천군 공직자들이 합심하고, 주민들의 성원을 밑바탕으로 거둔 성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향후에 있을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미반영 예산 및 추가적인 합천 지역 예산과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확보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서희원 기자 seh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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