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문화원(원장 홍성철)은 18일 오전 이해련 창원시의회 문화도시건설위원장, 구무영 진해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해문화대학 제2기 개강식을 가졌다.

진해문화대학 프로그램은 12주 강의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진행하며, 두 번의 관내외 답사를 통해 체험적으로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

강의는 홍성철 원장의 〈진해의 역사〉, 〈진해의 문화유산〉을 비롯, 송성안 경남대 교수의 〈마산 창원의 역사와 문화유산〉, 손영섭 전 한국해양대학교 교수의 〈진해 군항은 어떻게 만들어졌나요?〉, 유진상 창원대 교수의 〈근대문화유산의 보고 진해〉, 제장명 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장의 〈임진왜란 해전사〉, 이민웅 해군사관학교 학술정보원장의 〈충무공 이순신의 생애와 리더십〉, 박명철 창원신항사업소장의 〈신항 개발〉이 준비돼 있다.

진해문화대학 제2기 개강식,/창원시/

조윤제 기자 cho@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