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08일 (일)
전체메뉴

겨드랑이 통한 로봇 유방 전절제·동시 재건술, 경·부·울서 첫 성공

삼성창원병원 외과 이준호 교수 로봇수술팀 시행…경·부·울 첫 사례
최첨단 로봇 수술기 활용…겨드랑이 통한 수술로 유방 보존 및 흉터 최소화

  • 기사입력 : 2019-09-24 14:35:14
  •   
  •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원장 홍성화) 외과 이준호 교수 로봇수술팀이 경남·부산·울산 지역에서 처음으로 로봇 수술기를 활용해 유두와 유륜을 보존한 유방 전절제 및 동시 재건술에 성공했다.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외과 이준호 교수 로봇 수술팀은 지난 4일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처음으로 로봇 수술기를 활용해 유두와 유륜을 보존한 유방 전절제 및 동시 재건술에 성공했다./삼성창원병원/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외과 이준호 교수 로봇 수술팀은 지난 4일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처음으로 로봇 수술기를 활용해 유두와 유륜을 보존한 유방 전절제 및 동시 재건술에 성공했다./삼성창원병원/

    외과 이준호 교수와 성형외과 강대일 교수는 지난 4일 유방암을 진단받은 여성 환자에게 최첨단 4세대 로봇 수술기인 ‘다빈치Xi(da Vinci Xi)’를 이용해 유방 전절제 및 동시 재건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수술은 최소 침습적인 수술법으로 암을 정밀하게 치료하고, 유두와 유륜을 포함해 유방을 최대한 보존·재건하며, 흉터를 보이지 않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삼성창원병원 관계자는 이 수술을 받은 환자는 입원 치료 후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고 밝혔다.

    이준호 교수는 “종전 보편적으로 시행하는 유방 전절제, 재건 수술은 유방 전면에 큰 상처를 남기는 한계점이 있었다. 삼성창원병원 로봇 수술팀은 최소 침습적인 선진 수술기법을 도입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오복 선임기자 obokj@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정오복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