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14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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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높이 날겠습니다”… 창원LG, 홈팬과 약속

2019-2020시즌 앞두고 팬 출정식
박진감 넘치는 농구로 비상 다짐

  • 기사입력 : 2019-09-29 20: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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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8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 세이커스 팬 출정식에서 팬과 선수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28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 세이커스 팬 출정식에서 팬과 선수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창원 LG세이커스가 팬 출정식을 열고 2019-2020시즌 높은 비상을 다짐했다.

    LG는 지난 28일 오후 창원체육관에서 팬 출정식을 열었다. 출정식에 앞서 열린 상무와의 연습경기에서는 78-95로 승리하며 창원체육관을 찾은 750명의 팬을 즐겁게 했다.

    이규래 장내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출정식에서 LG는 새로운 캐치프레이즈 ‘팬사랑 창원LG 새로운 비상 세이커스’를 공개했다. LG 관계자는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때 팬들의 사랑을 많이 담았고 외국인 선수 등 새로운 선수들 영입을 통한 새롭게 비상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한상욱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이커스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선수단 모두가 하나가 되어 준비했다. 이번 시즌 보다 박진감 넘치는 공격적인 농구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선수들은 동료와 팬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한발 더 뛰겠다. 최고의 팬과 최고의 자리에 서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수들이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등장했다. 기존 줄무늬를 버리고 심플함을 강조한 유니폼으로 빨강, 검정, 노랑(원정) 등 세가지 색상의 유니폼이 공개됐다.

    현주엽 감독은 “LG의 변화에 대해 우려도 있고 기대도 있을텐데 저희가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경기를 거듭할 수록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다. 지난 시즌보다 올 시즌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선수단 대표로 팬들 앞에 선 주장 강병현은 “검정색 유니폼이 강렬해 보이는 느낌이 있다. 주장으로서 선수들과 코칭스태프간 가교 역할을 잘 하고 싶다. 비시즌에 선수들이 고생도 많이 하고 힘든 훈련도 많이 했다. 선수들이 자기가 할 수 있는 플레이를 잘 한다면 목표로 하는 플레이오프 진출뿐만 아니라 좋은 성적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팬들의 자유질문을 바탕으로 한 선수들과의 토크쇼도 진행됐다.

    출정식 이후 선수들은 오랜만에 만난 팬들과 하이파이브로 배웅하며 팬 서비스를 마무리했다.

    LG는 오는 10월 5일 오후 5시 서울 삼성 썬더스와 홈 개막전을 하며 7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글·사진=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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