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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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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더프레시에서 특별한 밀양을 만나다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밀양 농산물 특판전

  • 기사입력 : 2019-10-05 23:4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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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는 지난 2일부터 오는 8일까지 전국 GS더프레시 매장에서 밀양 농산물 특판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8월 밀양시와 GS더프레시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이 체결한 업무협약(MOU) 1주년을 기념해 열린다.

    7월21일 단장면 소재 식당에서 박일호 시장(오른쪽에서 4번째)과 GS슈퍼사업부 김용원 대표를 비롯한 GS리테일 협력사 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7월21일 단장면 소재 식당에서 박일호 시장(오른쪽에서 4번째)과 GS슈퍼사업부 김용원 대표를 비롯한 GS리테일 협력사 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업무협약을 통해 GS리테일은 우수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공급처를 확보했고 밀양시는 농산물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다.

    특판전을 진행하는 품목은 네 가지다. 그동안 좋은 반응을 얻었던 밀양 감자, 부추, 연근, 표고버섯이 다시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또 시식 행사를 실시하는 20개 매장에서 밀양 단감과 생대추를 새롭게 선보인다. 밀양의 대표 과일은 사과와 딸기이지만 단감 또한 많이 생산하고 있으며 그 맛과 품질도 좋다. 우리나라 대추 시배지로 알려진 밀양의 대추는 산림청 지리적 표시 등록이 돼 있을 만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박일호 시장은 “GS리테일에서 밀양 농산물 판매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는 GS리테일과 협력해 우수한 농산물을 전국 소비자들의 식탁에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비룡 기자 gobl@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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