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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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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태풍 피해 복구 행정력 집중

도로 유실 등 20여건 응급복구 완료

  • 기사입력 : 2019-10-06 09: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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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군이 지난 1일 최고 277.5㎜의 강수량을 기록한 제18호 태풍 '미탁'이 지나간 피해지역 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관내 농지 70여㏊에서 벼가 넘어지거나 농작물이 침수하는 피해가 발생란 것으로 파악하고 정밀조사 후 농어업인의 생활 안정을 위한 예비비를 활용해 피해규모에 따른 재난지원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백두현군수, 참다래 피해농가 방문
    백두현군수, 참다래 피해농가 방문

    군은 또 하천유실, 가로수 전도, 도로유실 등 20여건의 피해현장은 응급복구조치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백두현 군수는 3일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하일면 참다래 농장과 고성읍, 거류면 일대 시금치 침수 피해 현장을 차례로 방문, 농업인을 위로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백 군수는 이에앞서 농업기술센터를 찾아 태풍 피해상황과 아프리카 돼지열병 대처상황을 보고받고 피해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의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허충호 기자 chhe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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