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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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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전문가에게 배우는 시설딸기 양수분 관리

  • 기사입력 : 2019-10-15 14: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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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15일부터 4일간 하동을 시작으로 통영, 김해, 진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딸기재배농가 등 2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딸기 정식초기 양수분관리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설딸기를 심은 후 재배초기 작물세력과 착과관리, 양수분관리를 주제로 이론과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교육을 병행한다.

    15일은 하동군농업기술센터에서 딸기재배농가, 공무원 등 50명을 대상으로 딸기 초기 작물관리에서 주의해야 하는 양분과 수분관리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을 맡은 해외초청강사 ‘아르노 베이어’씨는 네덜란드 시설딸기협회 이사로, 국제전문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신현석 미래농업교육과장은 “도내 효자작목인 딸기 재배에서 딸기묘를 심은 후 꽃이 피고 열매를 맺히는 이때 양수분 등 작물관리를 잘하면 한해 시설딸기 농사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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