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용보증재단은 성실 실패자 및 법적채무 종결기업의 원활한 재도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특별 캠페인을 오는 12월 말까지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성실 실패자 및 법적채무 종결기업 재기지원 특별 캠페인’은 경남신보의 대위변제기업 또는 법적채무 종결기업 등으로 과거 실패경험이 있으나 재도전 의지와 능력을 갖춘 성실기업에 세무, 회계, 마케팅, 점포 운영, 유통 및 물류 등 부문에 컨설팅을 무상 지원한다.

컨설팅을 수료한 기업 중 사업 운영자금이 필요한 경우 재단에서 도덕성, 사업 재기 가능성 등을 종합 심사해 정책적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캠페인 관련 문의는 경남신용보증재단(☏1644-2900)으로 하면 된다.

박기원 기자 pkw@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