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14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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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더 높은 곳을 향해… NC, 마무리훈련

이달 하순까지 창원NC파크서 ‘캠프1’
이동욱 감독 “상황·기본훈련 중점”

  • 기사입력 : 2019-10-18 07: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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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다이노스 선수들이 17일 창원NC파크서 러닝을 하고 있다.
    NC 다이노스 선수들이 17일 창원NC파크서 러닝을 하고 있다.

    NC 다이노스가 17일부터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서 마무리훈련(CAMP 1)에 돌입했다.

    NC 선수단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창원NC파크에서 본격 훈련을 시작했다. 오전 훈련에서는 러닝과 웨이트트레이닝을 하고, 오후에 야수조는 그라운드에서 수비·타격 훈련을 했다.

    이번 마무리훈련에는 코칭스태프로 합류한 강인권 수석코치와 손시헌 코치, 내년 시즌부터 주루코치로 합류할 이종욱 코치도 함께 했다.

    이동욱 NC 감독은 “이번 마무리훈련은 상황 훈련과 기본 훈련을 중점 진행할 계획”이라며 “1군에서 많이 출장 못한 선수, 퓨처스에서 육성한 선수들을 중심으로 내년에 팀이 한 걸음 더 도약하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NC 선수단은 이달 하순까지 창원NC파크에서 훈련을 하며, 이후 미국 애리조나 투손과 창원NC파크에서 각각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국에서 마무리훈련을 하는 것은 국내의 쌀쌀한 날씨 영향도 있다. 겨울철 창원이 수도권에 비해 따뜻하긴 하지만 개방형 야구장으로 만들어진 창원NC파크는 바닷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이다. 이 감독은 “미국에서 좋은 환경과 날씨 속에서 선수들이 야구장 3면에서 집중력을 갖고 효과적으로 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구단이 이러한 취지를 이해하고 투자를 해 줬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마무리훈련 기간 중 그동안 퓨처스에서 뛰면서 못 봤던 선수들을 지켜볼 예정”이라며 “투수 소이현, 송명기, 전사민 등 계투진에서 빠른 공을 던질 수 있는 선수들의 성장 가능성 등도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양의지, 박민우, 원종현은 프리미어 12 대표팀에 합류했으며, 지석훈, 모창민, 이명기, 임창민, 김진성, 이재학, 박진우는 오는 29일까지 추가 휴식 후 30일부터 회복훈련을 할 예정이다.

    글·사진=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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