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대청계곡 입구서 차량 전봇대 들이받아 일대 정전
- 기사입력 : 2019-10-18 15:36:06
- Tweet
-
18일 낮 12시 20분께 김해시 대청동 대청계곡 입구 인근 도로에서 차량이 전봇대를 들이받아 일대가 정전이 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한국전력공사 김해지사에 따르면 이 사고로 대청계곡 일대가 현재 1시간 이상 정전인 상태다.
18일 오후 김해시 대청동 대청계곡 입구 도로에 차량 충돌로 인해 전봇대가 쓰러져 있다./독자 제공/한국전력공사 김해지사 관계자는 “현재 전신주를 다시 세우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신속하게 전력을 복구시키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빗길에 차량이 미끄러지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조규홍 기자 hong@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조규홍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