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한 마늘창고서 화재 발생
- 기사입력 : 2019-10-20 1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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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제공남해군 고현면의 한 창고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창고시설 1동이 불에 타는 등 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19일 오전 9시 4분께 남해군 고현면의 한 창고에서 불꽃과 함께 연기가 난다는 창고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30여분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창고 1동(약 150㎡)과 창고 내 종이박스와 집기류 등이 불에 타면서 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민영 기자 mylee7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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