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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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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경남신보,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협약

기업당 5000만원 한도 보증 등 지원

  • 기사입력 : 2019-10-28 07: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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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NK경남은행 김영원(오른쪽 세 번째) 상무가 경남신용보증재단 구철회(오른쪽 네 번째) 이사장과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손에 손잡고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 김영원(오른쪽 세 번째) 상무가 경남신용보증재단 구철회(오른쪽 네 번째) 이사장과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손에 손잡고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구철회)과 25일 재단 사무실에서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손에 손잡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예비창업자·청년 소상공인 창업 성공 사다리 사업, 소상공인 희망 컨설팅 등 경남신용보증재단 교육 사업과 컨설팅 등을 이수한 소상공인에게 금융지원을 하기로 했다. 특히 ‘SOHO 파트너론’ 대출상품을 30억원 한도 이내에서 특별 편성, 신규 취급 시 1회에 한해 금리를 0.5%p 우대한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은 보증 한도 보증비율 100% 우대와 함께 최종 산출된 보증료율을 0.2%p 감면한다. 업무 협약에 따른 보증 한도는 기업당 최대 5000만원 이내이며, 보증 만기는 5년 이내다.

    BNK경남은행 김영원 상무는 “이번 협약이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소득 증대와 경영 안정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금융 방안을 마련해 지역 대표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완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BNK경남은행은 지난달 17일 울산신용보증재단과도 같은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박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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