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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영상테마파크 내 한옥숙박시설/합천군/합천 영상테마파크 내 한옥숙박시설 완공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28일 합천군에 따르면 지난 2018년 6월 용주면 가호리 청와대 세트장 일원에 영상테마파크 내 한옥숙박시설 조성사업이 마무리 작업이 진행중에 있으며 이 사업은 경상남도 재정건의 사업으로 도비 20억원, 군비 3억원을 투자하여 시작한 사업으로 체험관 267.3㎡, 별관 144.0㎡, 외삼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11월 말 완공 예정이다.
한옥숙박시설의 건축공법은 전통한옥 건축공법과 철골트러스 공법을 병행하여 공기단축과 구조의 안정성을 도모하였으며, 체험관은 단층 8실로 36명을 수용할 수 있고, 별관은 카페의 용도로 활용될 계획이다.
사업추진 목적은 연간 5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영상테마파크에 숙박·체험공간 조성을 통해 머무는 관광산업 육성을 본격화 하는 것이다.
이 시설이 완공되면 기존 영상테마파크와 청와대 세트장 그리고 얼마 전 준공식을 마치고 개장한 합천 분재공원과 모노레일을 연계하여 관광객에게 편의시설을 제공함으로써 합천관광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합천 영상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에 비해 수박시설이 부족하다”며 “앞으로 합천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한옥숙박시설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eh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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