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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창원시 의창구 경남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열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0기 입학식’에서 교육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9일 경남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2019년 경남지역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0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기존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경기 등 6개 광역권을 중심으로 소상공인 창업을 지원해 왔다. 그러나 타지역 예비창업자들의 수요를 반영하기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경남, 인천, 전북 등 3개 지역에 올해 추가로 신설됐다.
신설지역 10기 교육생은 총 79명으로 이 중 경남은 27명이 교육을 받는다. 앞으로 4주간 이론교육, 16주간의 점포경영 체험교육을 받는다. 우수한 졸업생에는 최대 2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연계 지원한다.
박기원 기자 pk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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