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통영시의회 김미옥(가운데) 의원이 대한민국 자치대전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통영시/

통영시의회 김미옥 의원이 지난 30일 ‘2019년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기초부문(지방의회)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역혁신과 발전에 기여한 정치인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하고 있다.

올해도 국정부문(2), 광역부문(10), 기초부문(20), 공직자부문(2), 사회단체부문(2)으로 나눠 시상이 진행됐다.

현재 3선인 김미옥 시의원은 통영시 최초 여성의원으로, 사회적 약자나 소수자 등 지역 소외계층지원을 위해 꾸준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통영의 문화·관광, 산업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한 조례 제?개정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미옥 의원은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연구하는 자세로 시민에게 다가가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통영 시민을 위해 전문성 있는 정책 발굴 등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김성호 기자 ksh@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