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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메카! 밀양, 국제배드민턴대회 성공 이끈다

  • 기사입력 : 2019-11-03 09: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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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드민턴 메카! 밀양시는 지난달 27일부터 3일까지 총 8일간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펼쳐지고 있는 ‘2019 밀양 원천요넥스 코리아주니어오픈 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고 있다.

    16개국 1400여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성공적으로 진행 중인 이번 대회에는 밀양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이 뒷받침되고 있다. 관련부서 직원들은 대회에 참가하는 외국인 참가 선수단을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동시키기 위해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김해공항에서 숙소까지 이동을 지원하고, 숙소와 경기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도 상시 운행하고 있다.

    또 시청 주차장 공사로 인한 주차공간이 현격히 부족해진 상황에서 주차요원 지원, 임시주차장 마련, 밀양시청 직원차량 2부제 운영 등 다양한 지원으로 참가선수 및 관계자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구급차량과 의료진 지원, 대회 안내 입간판 설치 및 안전 라바콘 설치 등 대대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밀양시는 외국인 참가 선수들의 출국 지원 등 대회가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모든 행정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며 국내 유일의 주니어 국제배드민턴대회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일호 시장은 “방문하신 선수 및 관계자분들이 대회와 함께 밀양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밀양시와 세계 배드민턴의 미래들이 한층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배드민턴의 미래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전을 펼치고 있는 ‘2019 밀양 원천요넥스 코리아주니어오픈 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는 지난달 31일까지 본선 경기를 마무리하고, 11월 1일부터 8강전 경기에 돌입한다. 1일과 2일 주요 경기는 SBS Sports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지난달 27일부터 3일까지 치뤄지는 '2019 밀양 원천요넥스 코리아주니어오픈 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경기 사진
    지난달 27일부터 3일까지 치뤄지는 '2019 밀양 원천요넥스 코리아주니어오픈 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경기 사진
    지난달 27일부터 3일까지 치뤄지는 '2019 밀양 원천요넥스 코리아주니어오픈 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경기 사진
    지난달 27일부터 3일까지 치뤄지는 '2019 밀양 원천요넥스 코리아주니어오픈 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경기 사진

    고비룡 기자 gobl@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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