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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고, 주니어 다이노스 윈터 파이널 우승

결승전서 마산용마고에 9-7 승

  • 기사입력 : 2019-11-11 07: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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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산고 야구부가 지난 8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주니어 다이노스 윈터 파이널에서 우승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마산고 야구부가 지난 8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주니어 다이노스 윈터 파이널에서 우승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마산고 야구부가 라이벌 마산용마고를 꺾고 2019 주니어 다이노스 윈터 파이널에서 우승했다.

    마산고는 지난 8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마산용마고와의 결승전서 송진욱의 4타점 활약을 앞세워 9-7로 역전승했다.

    마산고는 0-1로 뒤진 4회초 김도영, 최현욱의 연속 안타와 2루 도루로 만든 무사 2, 3루에서 송진욱의 적시타로 1-1 동점을 만들었으며, 정준원의 내야 땅볼 타구 때 마산용마고 3루수가 포수에서 던진 공이 정확하게 연결되지 않으며 최현욱, 송진욱이 모두 홈으로 들어와 3-1로 앞섰다.

    마산고는 5회초 정선우의 볼넷, 김도영의 몸에 맞는 공, 최현욱의 볼넷으로 만든 1사 만루에서 송진욱이 주자 세 명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이는 적시 2루타를 치면서 6-1로 달아났다.

    마산용마고는 5회말 박성재의 안타와 김민재의 볼넷, 상대 폭투 등으로 만든 2사 2, 3루에서 배대웅이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 홈런을 치면서 6-4로 따라붙었다.

    마산고는 7회초 정선우의 볼넷에 이은 김도영의 2루타로 7-4, 최현욱의 진루타로 이어진 1사 3루서 폭투로 8-4를 만들며 점수 차를 벌렸다.

    마산용마고는 7회말 2사 2, 3루서 김혁준의 내야 땅볼 타구를 상대 유격수가 제대로 잡아내지 못하며 1점을 만회했고, 상대 폭투와 김세훈의 적시타로 8-7까지 추격했다.

    마산고는 8회초 안현민의 안타와 투수 보크로 만든 무사 2루서 박영훈의 희생번트로 1사 3루가 됐으며, 이현국의 땅볼 때 안현민이 홈으로 들어오며 9-7로 다시 달아났다. 마산고는 이후 실점 없이 8~9회를 막으며 승리했다.

    고윤성 마산고 감독은 “모든 선수들이 짜임새있게 경기를 잘해줘서 우승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글·사진=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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