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는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제38기 원우회(회장 유광호)가 대학발전기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유광호 회장은 “최고경영자과정 제38기는 그동안 배우고 익힌 지식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역량 있는 지도자가 될 것을 다짐한다”면서 “대학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원우들의 마음을 모아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상대 최고경영자과정은 기업체·공공기관의 고급 경영자, 고급 장교, 각 직종의 대표적 인사 및 사회적 주요 인사, 사업체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리더십, 교양, 인문, 예술, 성공사례, 건강, 정치경제, 회계, 법률 등 다양하고 세부적인 커리큘럼을 구성해 제공하고 있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