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2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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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김해신공항 재검증 조속한 시일 내 해결”

민주당 경·부·울 국회의원과 면담서 밝혀
안전·소음·환경 등 검증위 연내 구성 방침

  • 기사입력 : 2019-11-18 20: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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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이낙연 국무총리는 18일 김해신공항 건설(김해공항 확장)의 총리실 재검증 요청에 대해 “불확실한 상황을 가급적 빨리 정리되도록 하겠다”며 조속한 시일내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18일 4면)

    지난 6월 국무총리실이 김해신공항 건설에 대한 경남·부산·울산 지자체장의 재검증 요청을 받아들였지만 5개월이 지나도록 검증위 구성, 검증대상과 범위 등에 대한 이견으로 실무협상조차 진전이 없는 상황이다.

    메인이미지김해공항에서 여객기가 이륙준비를 하고 있다./경남신문DB/

    이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부산·울산·경남(PK) 국회의원들과 1시간 가량 비공개 면담 후 “절차는 거쳐야 하지만 일부러 늦추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면담에는 김해 민홍철·김정호 의원과 김영춘·전재수·김해영·박재호·윤준호 등 부산지역 의원, 울산 지역 이상헌 의원 등이, 총리실에선 이 총리와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차영환 국무2차장 등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김해신공항 건설에 대해 신속한 검증을 통해 동남권 신공항 문제가 내년 4·15 총선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는 한편 공공기관 이전의 긍정적인 효과가 가장 큰 PK 지역으로의 공공기관 이전을 통해 국토균형발전을 이뤄야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이 총리에게 전달했다.

    신공항 문제 해결을 위한 중재 역할을 맡은 총리실은 늦어도 연내 안전·소음·환경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검증위원회를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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