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나눔숲·나눔길 사후관리 평가’ 최우수 선정
- 기사입력 : 2019-11-22 09:03:13
- Tweet
울산시는 산림청 산하 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최한 ‘나눔숲·나눔길 사후관리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녹색자금 관리규정에 따라 복지시설·지역사회 나눔숲, 무장애 나눔길 등 조성 사업지에 대해 격년 단위로 사후관리 종합평가를 하고 있다.
사후관리 기간은 5년으로, 진흥원은 올해 평가에서 2013∼2017년 조성된 전국의 나눔숲·나눔길 327곳을 점검했다.
그 결과 울산시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산림청장상을 받게 됐다.
울산에는 나눔숲·나눔길이 총 23곳 조성돼 있으며, 이번 평가에서는 ‘대왕암공원 무장애 나눔길’ 등 6곳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12월 3일 대전 K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이날 ‘2019년 나눔숲·나눔길 사후관리 워크숍’도 열린다.
지광하 기자 jikh@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지광하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