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서정두 구청장)는 2일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기본 직무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의창구는 △일반형(전일제) 일자리 참여자 20명 △일반형(시간제)일자리 참여자 6명 △복지일자리(참여형) 17명 등 총 43명을 선발해 2020년 12월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기관 등에서 행정도우미 및 복지서비스 요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김남희 의창구 가정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취업취약계층인 장애인분들의 사회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맞춤형 일자리 사업 발굴에 더욱 힘써 장애인복지증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조윤제 기자 ch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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