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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찬(50) 제11대 함안소방서장이 지난 2일 취임했다.
윤 서장은 “형식적인 틀에서 벗어나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소방공무원 본연의 자세를 항상 유지해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며 “157명의 소방공무원과 600여명의 의용소방대원이 혼연일체가 돼 ‘안전한 함안’을 만드는 데 소방활동의 중심을 두겠다”고 밝혔다.
창원 출신인 윤 서장은 지난 1997년 소방간부후보생 9기로 입문해 창원소방서 센터장·구조대장, 행정자치부 소방국 소방행정과, 중앙소방학교를 거쳐 본부 기획감찰담당, 함양소방서장, 본부 예방안전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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