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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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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식자재마트·한진전력·밀양아지매클럽 성금 500만원씩

밀성전기 300만원 등 성금품 기탁 이어져

  • 기사입력 : 2020-01-07 08: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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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는 추운 겨울을 맞아 지역내 복지사각지대와 소외계층을 위한 크고 작은 성금 성품이 답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연중 수시로 성금·성품이 접수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연말을 맞아 12월에도 밀양식자재마트 500만원, ㈜한진전력 500만원, 밀양아지매클럽(밀아클) 500만원, ㈜밀성전기 300만원, ㈜목심건설 100만원 등 각계각층의 시민·기관·단체에서 온정의 손길이 잇따랐다.

    지난해 한해 밀양시에 총 3억5388만720원의 성금·성품이 접수됐다. 성금은 1억5044만1740원, 성품은 백미, 라면, 연탄 등 52건(환산액 2억343만8980원)이 접수돼 총 6982명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됐다.

    경기침체로 인해 모두들 힘든 시기임에도 기탁된 각계각층의 성금·성품은 힘들게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닿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소중한 성금과 성품을 기탁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감사한 마음을 담아 정성을 다해 소외된 이웃에 전달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비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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