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출신 언론인 모임인 한마언론인회(회장 박현오 경남신문 전무이사)는 지난 10일 창원호텔 2층에서 박현오 회장, 최광주 경남신문 회장, 최호성 경남대 대외부총장,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한마언론인회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박 회장은 “지난해 경제가 어려움을 겪으면서 올해도 언론계는 물론 대학도 상황이 점점 더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주마가편(走馬加鞭)의 일념으로 사회 정의와 불편부당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한마언론인상에는 이혜영 경남도민일보 차장, 특별상에는 김정훈 경남대 행정대학원 실장(전 홍보실장)이 수상했다. 또 최예지(경남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2년) 학생은 한마언론인회가 준비한 장학증서를 받았다.

이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