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6월 07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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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지사, “혁신기업 끝까지 돕겠다”

창원 ㈜경남금속 방문 지원 약속
금융지원 플랫폼 구축 협의도

  • 기사입력 : 2020-01-21 07: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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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수 도지사가 20일 설을 앞두고 창원시 신촌동 (주)경남금속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점을 청취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스스로 노력하고 혁신하는 기업은 어떤 방법이든 필요한 부분을 찾아 끝까지 돕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경수 도지사가 20일 설을 앞두고 창원시 신촌동 (주)경남금속을 방문해 박수현 대표이사와 함께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있다./전강용 기자/ ★관련기사 3면
    김경수 도지사가 20일 설을 앞두고 창원시 신촌동 (주)경남금속을 방문해 박수현 대표이사와 함께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있다./전강용 기자/

    (주)경남금속은 기술개발을 통해 생산품목을 미래자동차 부품으로 전환해 성공한 기업이다.

    최근 전기차 배터리케이스, 경량화 차체부품 개발에 성공해 아우디, 폭스바겐, BMW 등 해외 완성차에 납품하며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다

    민생현장 방문에는 안완기 경남테크노파크(TP) 원장, 정찬황 한국자동차연구원 동남본부장, 김영삼 도 산업혁신국장 등이 함께 했다.

    ㈜경남금속의 박수현 대표이사는 “늘어나는 생산물량을 맞추기 위해서는 공장증설을 계획하고 있으나 그동안 기술개발에 투자를 늘리다보니 매출액 증가에도 불구하고 가용자금이 부족한 상황이다“며 “중소기업 성장에 필요한 정책금융 지원확대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금융지원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융자에서 투자까지 관련 정보를 한 곳에서 안내받고 연결될 수 있는 플랫폼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김 지사는 2018년 8월 취임 후 처음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의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금융지원이 필요하다”며 권역별 정책금융기관 설립을 요청한 바 있다.

    한편 도는 중소기업 경영 안정과 노동자의 생활 안정을 위해 민생경제 지원시책을 확대키로 했다. 중소기업을 위해 시설자금 3000억원 등 육성자금으로 총 7000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중소 부품협력사들의 경영여건 악화로 노동자들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사회안전망 강화에도 나선다.

    고용노동부의 ‘체불노동자 생활안정지원제도’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산업통상자원부의 ‘자동차산업 퇴직자 지원사업’을 활용해 체불임금의 신속한 청산과 고용불안 요인에 대한 선제대응과 함께 산업구조 개편 과정에 필요한 인력전환 교육과 전직, 재취업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 지사는 22일에는 진해중앙시장, 23일에는 산청군 축산종합방역소에서 설맞이 민생현장 방문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준희 기자 jh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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