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7월 09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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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LG, 5라운드서 6강플레이오프 도전

최근 2연승… 순위경쟁 합류
6위 부산 KT에 3경기차 추격

  • 기사입력 : 2020-02-03 20: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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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프로농구가 5라운드에서 접어들면서 순위 경쟁이 본격 전개되고 있다.

    남자프로농구는 10개 팀 중 상위 6개 팀이 6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1·2위 팀은 4강 플레이오프에 바로 올라가기에 원주 DB·안양 KGC(이상 24승 14패), 서울 SK(23승 15패)가 벌이는 선두권 싸움이 치열하다. 또 6강 플레이오프 마지막 진출 티켓을 쥐기 위한 중·하위권 팀들의 6위 경쟁도 볼거리다.

    창원 LG 세이커스 선수들이 지난 2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후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KBL/
    창원 LG 세이커스 선수들이 지난 2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후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KBL/

    3일 현재 6위 KT는 18승 20패를 하고 있으며 7위 울산 현대모비스(16승 21패) 1.5경기 뒤져 있다. 8위 서울 삼성(16승 22패)로 현대모비스와 0.5경기 차이며, 9위 LG(15승 23패)는 삼성에 1경기 뒤져 있다.

    6위 경쟁 중인 4팀을 비교해보면 최근 5경기에서 LG는 KT와 3승 2패로 동률이다. 하지만 5라운드 시작 시점에 부산 KT는 18승 18패로 5할 승률이었지만 2연패를 하면서 주춤거리고 있다. 반면 LG는 2연승을 하면서 KT와의 승차를 3경기까지 줄였다. 7위 현대모비스는 2연패로 1승 4패를 하고 있으며, 삼성은 2승 3패를 기록 중이다.

    LG는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에서 KT, 현대모비스, 삼성과 각각 2번의 맞대결을 남겨 놓고 있다. LG는 KT와의 상대 전적은 2승 2패지만 현대모비스·삼성에 1승 3패로 뒤진다. 순위 경쟁 팀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면 승차 1경기를 줄일 수 있지만 패할 경우 2경기로 벌어지기 때문에 승리가 중요하다.


    LG는 오는 7일 서울 SK와 원정경기를 한 후 창원으로 이동해 9일 전주 KCC, 11일 현대모비스와 잇따라 홈경기를 한다. 이어 남자프로농구는 14일부터 25일까지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2021 예선으로 휴식기에 들어간다.

    LG는 대표팀 12명에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다. 따라서 이 휴식기 동안 LG는 라킴 샌더스의 팀 적응 등 재정비를 하면서 두 시즌 연속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도전할 예정이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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