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2020년 관내 중소제조업체의 기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60억원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통영시에 주된 사무소를 두고 현재 영업 중인 제조업체이며, 시에서 추천서를 발급받은 후 통영시와 대출융자 협약을 체결한 관내 금융기관을 방문해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대출규모는 업체당 3억원 이내이며, 자금 종류는 △경영안정자금 △기술개발자금 △시설현대화자금 △창업조성자금 △수출촉진자금 △사업전환자금 △품질인증자금 등이다.
신청은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가능하며, 신청자는 통영시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를 통해 신청서를 받은 후 작성해 통영시청 2청사 일자리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
김성호 기자 ksh@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성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