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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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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경상대병원 앞 약국 폐쇄 불편 해소 촉구 서명 전달

병원이용객 대상 약 3주간 4000여명 서명 참여

  • 기사입력 : 2020-02-19 13: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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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은 병원 앞 약국 폐쇄에 따른 불편 해소를 촉구하는 4000여명의 서명지를 창원시청에 전달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서명은 약 3주간 병원 외래 이용객을 대상으로 했으며, 병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 없이 처방약을 구입할 수 있도록 창원시가 방안을 마련해달라는 취지다.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은 병원 앞 약국 폐쇄에 따른 불편 해소를 촉구하는 4000여명의 서명지를 창원시청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창원경상대병원/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은 병원 앞 약국 폐쇄에 따른 불편 해소를 촉구하는 4000여명의 서명지를 창원시청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창원경상대병원/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은 병원 앞 약국 폐쇄에 따른 불편 해소를 촉구하는 4000여명의 서명지를 창원시청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창원경상대병원/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은 병원 앞 약국 폐쇄에 따른 불편 해소를 촉구하는 4000여명의 서명지를 창원시청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창원경상대병원/

    지난 달 대법원의 판결로 병원 앞 약국 2곳이 등록 취소됨에 따라 가파른 경사로에 위치한 상가 약국이 병원 가장 가까운 약국이 됐다.

    병원 관계자는 “약국 폐쇄 결정에 따른 환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에 창원시약사회에 약 구입 목록을 전달해 협조를 구하고, 안내데스크를 통해 약을 구입할 수 있는 약국 위치 안내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환자가 몰리는 시간은 대기시간이 30분 이상 걸리고, 일부 의약품은 약국에서 미리 준비해 놓지 못해 약을 당일 수령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정오복 선임기자 obokj@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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