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3월 28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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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보행’ 북면 동전로 2023년까지 왕복4차선 확장

창원시, 시민 청원에 동영상 답변
“접근성 높이고 안전한 통학로 확보”

  • 기사입력 : 2020-02-20 20: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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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창원시가 의창구 북면 ‘동전로’ 차로로 위험하게 다니는 보행자가 많다는 본지 지적과 시민 청원이 잇따른 데 대한 공식 답변으로 오는 2023년 3월까지 추산 100억원 이상 예산을 확보해 왕복 4차선 도로로 확장하고 보행로를 확보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1월 15일 6면 ▲북면 동전로 ‘위험한 보행’ 창원시 공식 대책 나올까 )

    북면 동전로는 동전리와 감계리를 잇는 최단 거리 도로이지만 왕복 2차로로 인도가 따로 없어 주민들이 차도 바깥으로 보행하며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 이 구간은 창원시가 지난 2004년 도시계획도로로 지정함에 따라 진작 확장이나 신설 등 정비를 통해 인도가 마련됐어야 하지만 예산 등의 이유로 미뤄져 왔다.


    이 같은 내용이 최근 본지 보도로 지적된 이후 시가 운영 중인 ‘창원시민e랑’ 홈페이지에 도로 확장을 요청하는 시민 청원이 올라왔고, 시가 답변을 반드시 해야 하는 500명 이상이 청원에 동참했다.

    창원시 최영철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청원에 대한 동영상 답변으로 “2023년 3월까지 총연장 936m, 폭 20m 왕복 4차선 도로가 개통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도로 구간 내 다수 지장물과 산지가 있어 개설에 많은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차적인 예산확보를 통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감계·동전·무동지구 간 접근성 향상은 물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재경 기자 jk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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