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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오후에만 48명 추가...전국 총 204명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46명...2명은 조사중

  • 기사입력 : 2020-02-21 18: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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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일 오후 들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 48명이 추가돼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확진환자는 총 204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는 오전 9시 기준 확진환자 156명에서 오후 4시 기준으로 48명이 늘어나 총 204명이라고 밝혔다. 확진환자 204명 중 1명이 사망한 가운데 현재 186명이 격리 중이며, 17명은 격리가 해제됐다.

    이로써 21일 오전과 오후 합쳐 하루 만에 확진환자가 100명이 늘어났다.

    새롭게 확진된 48명의 경우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이 46명으로 대구에 42명, 서울 1명, 광주 1명 등이다. 이 수치에 경남 2명이 포함돼 있지만 이미 경남도가 발표한 4명 중에 이들 2명이 포함돼 있어 경남의 확진환자는 오후 4시 기준으로 4명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대구·경북 확진자는 총 153명이며,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확진자는 기존 98명에서 46명이 추가돼 총 144명이 됐다.

    19번 환자(37세 남성)가 격리에서 해제되면서 완치된 확진자는 총 17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검사 인원은 오후 4시 현재 총 1만6196명으로 1만3016명은 음성으로 판정됐고, 나머지 3180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법무부는 교정시설로의 유입을 막기 위해 밀양구치소를 비롯한 대구·경북지역 7개 교정시설 수용자의 접견을 24일부터 전면 중지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기관은 대구교도소, 대구구치소, 김천소년·경주·상주·포항교도서와 밀양구치소 등이다.

    [그래픽] 국내 '코로나19' 확진 현황(오후 4시 현재) (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21일 오후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48명 추가 발생했다. 국내 확진자는 204명으로 늘었다.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8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에는 환자 52명이 추가 발생해 하루 만에 확진자가 100명 늘었다. yoon2@yna.co.kr (끝)
    [그래픽] 국내 '코로나19' 확진 현황(오후 4시 현재) (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21일 오후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48명 추가 발생했다. 국내 확진자는 204명으로 늘었다.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8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에는 환자 52명이 추가 발생해 하루 만에 확진자가 100명 늘었다. yoon2@yna.co.kr (끝)

    차상호 기자 cha83@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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