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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13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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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주요 대학, 3월 ‘온라인 수업’

교육부, 재택수업 등 권고안 발표
경남대·인제대, 16일부터 2주간 진행
창원대·경상대 “교육부 지침 따를 것”

  • 기사입력 : 2020-03-02 21: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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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가 2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재택수업 등을 포함한 대학 학사운영 권고안을 발표하면서 도내 대학들도 온라인 수업 진행방침을 밝혔다.

    교육부는 2일 오후 지난달 5일 대학의 건의에 따라 코로나19 사태가 안정될 때까지 원칙적으로 원격 수업, 과제물 활용 수업 등 재택수업을 운영하며 구체적 방식은 각 대학의 여건에 맞게 운영하고, 대학의 원격수업 지원 및 원격수업의 질 담보를 위해서 (가칭)원격교육운영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원격교육지원센터를 지정·운영한다고 덧붙였다.


    자료사진./픽사베이/

    이에 따라 도내 일부 대학들이 오는 3월 중순부터 2주간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인제대학교는 코로나19 상황이 확산됨에 따라 학생들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1학기 강의를 3월 말까지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인제대는 개강일인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모든 수업은 온라인 수업과 학습관리시스템(LMS)을 활용한 과제물 수업으로 진행한다. 온라인 수업은 실시간 화상 수업이나 미리 제작된 동영상 등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또 실시간 화상 수업 영상은 복습용으로 제공하고 부득이하게 참여하지 못한 학생도 추후 수업 내용을 학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대학수업과 환경을 처음 접하는 신입생에게는 ‘신입생 전용 매뉴얼’을 제공해 지도교수가 수업 방법과 지도 사항을 전자출결시스템이나 SNS 등을 이용해 안내할 예정이다.

    경남대도 코로나19로 감염병 재난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학사운영대책본부가 오는 3월 16일 개강부터 2주간 전체 강좌에 대해 ‘이-클래스 시스템(e-Class system)’을 이용한 원격수업을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향후 원격수업 연장 여부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대처할 방침이다.

    국립대인 창원대와 경상대는 교육부의 지침에 따를 예정으로 구체적 개강연기나 온라인 강의 진행 여부는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슬기 기자 good@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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