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4월 04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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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서 1명 추가… 총 87명

60명 완치 판정 받아 퇴원

  • 기사입력 : 2020-03-27 08: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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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경남도는 26일 관련 브리핑에서 “해외입국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던 양산 거주 남성(41)이 25일 양성 판정을 받아 마산의료원으로 이송·치료 중이다”고 밝혔다. 이로써 경남 총 확진자는 87명으로 늘었다. 이 중 60명은 완치 판정을 받았다.

    경남 90번 확진자인 남성은 지난 2일부터 24일까지 태국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으며, 24일 인천공항 검역소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동행 확진자와 12일부터 19일까지 태국에 함께 머물렀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남의 해외 유입 감염 확진자는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지난 16일 양성판정을 받은 85번 확진자와 태국을 다녀온 90번 확진자로 2명으로 늘었다.

    도내 87명의 확진자 중 이날 한마음병원 간호사인 5번 확진자와 40번·68번 확진자 등 총 60명이 완치돼 퇴원하면서 입원자는 27명으로 줄었다.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통영적십자 병원이 26일부터 일반병원으로 전환했다.

    도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퇴원자 발생 현황을 고려할 때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더라도 충분한 여유병상이 있다고 판단돼 통영적십자 병원은 본래의 기능을 회복해 질병치료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김경수 도지사는 이날 오전 국무총리 주재 영상회의에서 정부방침에 따라 운영 중단 권고 중인 유흥시설, pc방, 노래연습장, 학원 등의 경제적 피해 손실 최소화와 운영 자제 유도를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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