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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경남독서학교 조감도./경남교육청/독서와 캠핑을 결합한 (가칭)경남독서학교가 오는 9월 개관을 목표로 조만간 착공에 들어간다.
경남교육청은 경남독서학교에 대한 설계를 마치고 시공업체 선정 과정을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경남독서학교는 합천군 가야면 소재 폐교인 옛 숭산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조성한다. 운동장 공간은 캠핑장으로 조성하고, 건물은 도서관으로 꾸밀 계획이다. 합천에 팔만대장경을 간직한 해인사가 있는 만큼 출판과 활자를 테마로 한 다양한 전시공간과 공방도 조성할 계획이다.
차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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