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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검도회, 도내 검도관 52곳에 50만원씩 지원

코로나 피해 극복 위해 총회서 결의

  • 기사입력 : 2020-04-06 08: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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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검도회(회장 김종민)는 코로나19로 인해 검도관 관장들의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해 도내 검도관 52곳에 1곳당 50만원씩을 지원키로 했다.

    경남검도회는 지난 3일 긴급총회를 열어 검도관 운영 지원 건을 만장일치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경남지역 검도관은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재정적 부담이 있음에도 안전을 위한 조치를 위해 휴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남검도회는 생계지원을 위해 창립부터 검도 전용 체육관 건립을 위해 마련해 온 특별적립기금을 긴급이사회 및 긴급총회를 통과해 도내 대한검도회 공인 검도관 1곳당 50만원씩 지원하기로 결의했다.

    경남검도회 박경옥 전무는 “도내 회원 검도관은 52곳으로 그동안 모아온 기금에다 일부 임원들이 보태 지원금을 마련했다. 큰 도움은 되지 않겠지만 재난 속에 회원들의 고통을 지켜만 볼 수 없어 지원금을 전하게 됐다”면서 “이외에도 검도관 건물주에게 착한 임대인 캠페인에 동참해달라는 협조 공문도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도내 검도관들은 “경남검도회가 기금을 푸는 것은 창립 이래 처음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경남검도회가 금전적인 도움을 주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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