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은 9일부터 실내 체육시설을 재개장한다.
다시 개장하는 곳은 시민생활체육관과 의창·성산스포츠센터, 창원스포츠파크, 창원실내수영장, 마산야구센터, 진해·용원국민체육센터, 감계복지센터,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 늘푸른전당, 진동종합복지관 등 12개 시설이다.
감계복지센터 수영장. /창원시 제공/이용 종목은 수영을 비롯해 헬스, 스쿼시, 탁구, 빙상, 볼링, 골프, 체육관(배드민턴 등) 등 8개 종목으로 5월 말까지 일일 입장으로만 운영하며, 6월부터 회원등록 후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10시까지, 주말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일 2시간 이용 후 2시간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이용자들은 시설 입장 전 방문자 명부에 서명하고 체온측정, 마스크착용 확인 등을 거쳐야 입장이 가능하다.
이종훈 기자 lee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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