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7일 (토)
전체메뉴

경남 클럽 등 유흥시설 영업중지 위반 없어

  • 기사입력 : 2020-05-18 21:39:32
  •   
  • 경남에서 클럽 형태 유흥시설에 영업중지 행정명령이 내려지고 첫 주말이 지났지만 위반은 없었다. 부산에선 지난 주말 집합금지 명령을 어기고 문을 연 콜라텍 두 곳과 무허가 클럽 등이 적발됐다.

    18일 경남도에 따르면, 1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도내 클럽과 콜라텍 형태의 유흥시설 68곳에 대해 집합금지(영업중지) 행정명령을 내린 뒤 지난 7일간 모두 339차례(누계) 집합금지 명령 이행 여부 현장 점검을 벌인 결과 단 한 건의 위반도 적발되지 않았다. 도는 당초 71곳에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릴 계획이었지만 현장점검 이후 3곳을 제외해 68곳에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

    18일 오후 집합금지명령이 내려진 창원의 한 클럽 출입구에 쇠사슬로 열쇠가 채워져 있다./김승권 기자/
    18일 오후 집합금지명령이 내려진 창원의 한 클럽 출입구에 쇠사슬로 열쇠가 채워져 있다./김승권 기자/

    경남도는 또 이달 8일부터 내달 7일까지 도내 유흥주점 4459곳에 집합제한(영업자제) 행정명령을 내려 모두 5058차례(누계)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으며 위반은 없었다.

    김재경 기자 jkkim@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재경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