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소상공인 경영안정비 75억 지급
- 기사입력 : 2020-05-21 08: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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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상점가, 골목상권에 소상공인 경영안정비(긴급재난수당) 75억원을 지급했다고 20일 밝혔다. 순차적으로 심사를 마친 1만5000건에 대해 각각 50만원씩 지원했다.
창원시 소상공인 경영안정비는 총 39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오는 6월 5일까지 온라인 또는 사업장 소창원시, 소상공인 경영안정비 75억 지급재지 주민센터에서 신청가능하다. 시는 이와 함께 법인택시 운전기사 긴급생계비 지원, 자유업종 체육시설 휴업지원금, 소상공인 상하수도 요금 및 주민세 인하 등 13개 사업에 총 560억을 투입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창원시 소상공인 경영안정비는 일부 지자체가 지원금 신청시 주민등록과 사업자 등록 모두를 요구하는 것과 달리 창원에 사업자등록을 둔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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