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홍성호)는 지난 22일 2020년 가정의 달을 기념해 개최한 ‘가족사진 공모전’에서 5점의 수상작을 선정·발표했다.

심사결과 대상은 정득용(66·창원 성산구)씨 가족이 출품한 ‘가족은 쉼표이다’(사진)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최은성(41·남해군)씨의 ‘가족은 버팀목이다’, 우수상은 김지영(42·창원 의창구)씨의 ‘가족은 정겨운 웃음이다’가 선정됐다.

장려상은 장훈서(16·창원 마산회원구)군의 ‘가족은 웃음이다’와 최승아(40·하동군)씨의 ‘가족은 모든 날을 함께하는 것이다’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품이 수여되며, 경상남도건강가정지원센터 가가호호 블로그 등 온라인 전시와 더불어 오프라인 전시를 통해 수상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

‘모든날! 모든순간! With 가족’을 주제로 한 공모전에서 76점의 가족사진이 출품됐다.

경상남도건강가정지원센터 홍성호 센터장은 “이번 가족사진 공모전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으로, 참가자들이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되새기고,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한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