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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관광협회가 3일 사천 일대서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을 하고 있다./경남관광협회/코로나19가 재확산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경상남도관광협회(회장 윤영호)가 3일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경남도와 사천시, 관광협회,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 등 15명이 관광객이 붐비는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사천 용궁시장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사람과 사람 사이 두팔 간격 거리 두기, 30초 손씻기 등 ‘개인방역 5대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관광협회에서는 코로나19로부터 도민들의 생활 속 안전을 위해 창원중앙역, 김해공항, 도청 민원실, 함양 고속도로 휴게소 등 안내소를 통한 다중집합 장소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 동참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김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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